총 게시물 347건, 최근 0 건
 

"미국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이렇습니다." <4. 14. 2019>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9-04-13 (토) 17:21 조회 : 259
 

우리가 살고 있는 텍사스는 보수 크리스천의 영향력이 크고 공화당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덜 하지만 민주당이 득세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쪽은 동성애 같은 문제들이 피부에 닿을 정도로 심각한 모양입니다우리에게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문제이므로 우리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여러분들과 나눕니다

 

지난 2월에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중학교 학부모들은 AB329 법안에 반대해서 자녀들의 등교거부’ 캠페인을 벌였다고 합니다. AB329 법안이란 학부모가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을 자녀들에게 받게 하고 싶지 않아도 아이들을 그 수업에서 빼 내올 수 없다는 조항을 담고 있는 법안입니다아직도 초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부모가 반대하면 그 수업을 안 듣게 할 수 있지만 중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부모가 원하지 않아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갈수록 파행을 걷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성교육의 내용 때문입니다최근 LA 근교 애너하임의 한 중학교에서는 가족계획 연맹에서 온 강사가 성교육을 실시하면서 남녀가 있는 반에서 구강성교와 항문성교를 언급하고그것을 원할 경우 에이즈 방지를 위해서 어떤 기구를 사용하면 되는지 샘플도 보여주고 사용법을 자세히 가르쳤다고 해서 그것을 알게 된 부모들이 크게 반발했던 것입니다

 

예전에는 학교는 우리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었지만이제는 어떤 사람이 가르치는지 무엇을 가르치는지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곧 채택될 ‘2019년 캘리포니아 교육부 보건교육 초안을 보면 앞으로가 더욱 걱정이라고 입을 모읍니다이 보건교육 초안이 채택되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모든 교과서는 이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하는데그 내용을 보면 걱정스럽습니다예를 들면모든 성 정체성과 표현은 존중되어야 하며따라서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뿐 아니라 간성무성 등 본인의 느낌에 따라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을 포함해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두 명의 엄마나 두 명의 아빠가 있는 가정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내용을 포함해서, ‘일부일처라는 말 대신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특정 종교에서 어떤 성 정체성을 부인하거나 강요할 경우 정신적 학대로 볼 수 있다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이제는 더 이상 학교가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에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 되고 마음이 씁쓸합니다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본인의 신앙과는 상관없이 자녀들은 꼭 교회로 보내야 하는 시대라는 것그리고 우리 교회가 더욱 더 자녀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사람들은 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와 낙태의 문제에 그토록 매달리는가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많고특별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 중요하다.’ 라고 얘기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이것 역시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347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3340
347  "미국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이렇습니다." <4. 14. 2019> 이수관목사 2019-04-13 260
346  "올해 수난절은 이렇게 보내게 됩니다." <4. 7.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4-06 384
345  "안식년 연구월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3. 3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30 340
344  "차별의 악함과 위험성" <3. 24.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23 419
343  "밥에 담겨있는 의미를 아시나요?" <3. 17.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17 421
342  "생일에 즈음하여" <3. 10. 2019> E-Sub. +2 이수관목사 2019-03-09 520
341  "혹시 예비 부부의 삶 안 들으세요?" <3. 3.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02 385
340  "가우디 이야기" <2. 24. 2019> 이수관목사 2019-02-24 445
339  "온 목장 식구가 함께 삶공부를?" <2. 17. 2018> E-Sub. 이수관목사 2019-02-18 406
338  "목회자 세미나 체크 포인트" <2. 10. 2018> E-Sub. 이수관목사 2019-02-09 466
337  "단기 또는 중기 선교 헌신의 필요성" <2. 03. 2018> 이수관목사 2019-02-02 417
336  "주님의 이름을 귀하게 여기기" <1. 27. 2018> 이수관목사 2019-01-26 491
335  "성경 일독표를 넣어드렸습니다." <1. 20. 2018> 이수관목사 2019-01-19 447
334  "2층을 오르는 리프트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1. 13. 2018> 이수관목사 2019-01-12 509
333  "아듀 2018년, 그리고 Welcome 2019년" <1. 06. 2018> 이수관목사 2019-01-05 510
332  "한가지 나눌 감사할 일" <12. 30. 2018> E-Sub. +2 이수관목사 2018-12-29 693
331  "나에게로 가는 길" <12. 23. 2018> 이수관목사 2018-12-22 591
330  "연구월 여행을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12. 16. 2018> E-Su 이수관목사 2018-12-15 577
329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곳" <12. 09. 2018> 이수관목사 2018-12-10 464
328  "자녀와 함께하는 가정에배" <12. 02. 2018> 이수관목사 2018-12-05 375
327  "자녀교육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 <11. 25. 2018> 이수관목사 2018-11-30 384
326  "흰머리, 주름살, 그리고 목회자 부부의 마음" <11. 18. 2018> 이수관목사 2018-11-30 436
325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청소년부" <11. 11. 2018> +1 이수관목사 2018-11-14 485
324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소중한 시간" <11. 4. 2018> +1 이수관목사 2018-11-14 501
323  "올리브 블래싱을 왜 하십니까?" <10. 28. 2018> +2 이수관목사 2018-11-14 4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