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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집사회 그리고 집사님들" <9. 01. 2019>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9-08-31 (토) 15:43 조회 : 569
 

아시다시피 이번 8월말로 성승현오창석이혁 세분의 집사님들이 은퇴를 하셨습니다. 67세에 은퇴하는 예전 룰에 따르면 세 분 모두 은퇴하려면 아직 한참을 남기고 있는 분들이고 한 분 한 분 은사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어서 우리 교회로 보면 손실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이 시간을 빌어서 우리교회 집사회를 좀 자랑하려고 합니다.

 

안수 집사직에 관한 정관을 67세에 은퇴하는 것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4년씩 세 번을 하고 은퇴하는 것으로 바꾸었다는 얘기를 듣는 목사님들은 다들 깜짝 놀랍니다침례교회의 안수집사는 일반교회의 장로에 해당하는데장로의 임기를 그런 식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바꾼다 하더라도 상당한 잡음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인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할 수가 있었냐는 것이지요.

 

그 말이 사실입니다보통 교회에서는 장로가 되면 상당한 권위를 누리는 것이 보통이어서 담임목사와 대립하기도 하고교회를 좌지우지하기도 하는 자리이니은퇴 전까지는 절대 내려놓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 집사님들은 다른 것보다 오직 교회에 덕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가에만 집중하셨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처음에 정관을 바꾸는 것에 대해 불편하게 느꼈던 분들도 그 이유가 교인들이 뽑아 준 것이니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결국은 끝까지 충성하는 것도 소중하지만그 보다는 조금 일찍 은퇴해서 젊은 분들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이 교회를 볼 때 더 낫다는 것에 어렵지 않게 동의하셨습니다.

 

은퇴식이 다가올 무렵 은퇴 집사님 가운데 한 분이 뭐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감사패나 간증 없이 그냥 주보에 “8월말로 은퇴했다” 라고 밝히고 조용히 물러나자고 제안을 하셔서 또 한 번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몇 분의 집사님들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렸고한 젊은 집사님이 열심히 일하고 감사패를 받으며 간증을 하는 것은 성도님들에게 은혜가 된다내가 집사가 아니던 시절에 그렇게 은퇴하시는 집사님들을 보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감사패를 받고 간증을 하시도록 권했습니다

 

결국 제가 중재하여 그럼 약소하게 부부가 같이 올라와서 감사패를 받되 간증은 집사만 하고그것도 1, 2, 3부 중에 한번만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그래서 세분의 은퇴 집사님들이 1, 2, 3부에 나누어서 간증을 했습니다간증의 내용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으므로 시간을 봐서 모두 나눔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이 집사가 되던 때는 모두 40대 초반의 젊은 패기가 있던 나이였는데 이제는 모두 50대 중 후반 혹은 60의 나이입니다부름 받았을 때패기 있게 최선을 다해서 사역하고물러날 때는 내 영광을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물러날 줄 아는 우리 집사님들 참 멋지고 성숙한 분들입니다

 


AMAZING DEACONS, PRIDE OF SBC


As you know at the end of August, three deacons, SeungHyun Sung, Charles Oh and Hyuck Lee retired.  According to the old church constitution, the retirement age for deacon was 67.  These three are all far from this age and have passion for ministry work, so losing them is a great loss for the church and for me personally.  I want to take this opportunity to commend and celebrate them and deacons of our church.


Some pastors were quite surprised when they heard that we changed church constitution for ordained deacons from retiring at age 67 to serve 3 terms of 4 years each regardless of age.  Deacons of Baptist church are equivalent to elders of other churches.  It is not possible to change terms of elders like this and even if they do, it would accompany a great deal of struggle and opposition.  They were astonished by the ease of change of such significant matter.

  

What they are saying is true.  Elders in other churches normally exert quite authority, so they often stand against pastors or dominate church in many ways.  Therefore, they rarely step down easily before retirement.


Contrary to that, deacons of SBC focused on benefit of church only and not anything else.  Therefore, even some deacons who were not for the amendment, they took the position only because that they believed they should be dedicated to the faith entrusted to them by the congregation.  However, in the end, they agreed that it is more benefical for the church to open ways for the next generation to serve as deacons by retiring early rather than to serve until their full age.


As the retirement ceremony approach, one of the retiring deacons surprised me by his suggestion.  ‘I would rather leave quietly with one phrase on the weekly church bulletin stating that they retired at the end of August without appreciation plaque or testimony.’  Several deacons dissuaded him and one of young deacons said, ‘It is a blessing to congregation that you served diligently and give a testimony.  I was blessed by their testimonies before I became a deacon.’  With these words, he encouraged them to accept appreciation plaque and give testimony.


The following is the result of mediation; deacon and his wife will receive appreciation plaque, only deacon will give testimony among in one of three services.  Therefore, three retiring deacons gave testimony only once.  Therefore, many in congregation did not hear testimonies given during other services and they expressed curiosities about the testimony which they did not hear so it will be posted on church website soon.


When they became deacons, they were in their forties.  Now, they are in their 50th or 60th.  These deacons worked hard when they were called and when it was time for them to leave, they leave quietly.  They do not seek glory for themselves.  They are truly mature and amazing persons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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