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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이 넘쳐납니다" <9. 15. 2019>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9-09-14 (토) 20:22 조회 : 587
 

우리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가 지난 월요일에 시작하여 목요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120여분의 목회자가 등록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막판에 취소하고 111분이 참여했지만기대 이상의 열매를 거두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고매일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해서 10시가 넘어서 끝나는 일정인데도 진행팀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봉사해 주셔서 그야말로 물 흐르듯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집에 온 것 같다친정집에 온 것 같다또는 성지순례 온 것 같다고 표현하시고이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된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위상과 위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10월 11-13일에 있는 평신도 세미나도 그런 의미에서는 마찬가지입니다몇 년 전부터 신청자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작년에 어린이목장 사역자 세미나의 참석자를 포함해서 150명으로 정점을 찍었고올해는 무리를 해서 165명으로 정원을 늘려 잡았는데접수 시작 후 20분 만에 165명이 모두 채워지며 조기 마감 되었습니다그 후부터 한국이나 호주에서 이미 휴가를 내고 비행기표를 구입을 했는데 어떡하냐고들 연락이 와서 결국은 180명을 모두 다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180명 가운데 대충 50%가 넘는 분들이 멀리 한국과 호주등지에서 오시는 분들입니다저는 마치 어려운 시험지를 받아든 수험생 같은 마음입니다과연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그 전까지는 그래도 좀 활기차고, VIP가 있는 목장에 골라서 배당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럴 수도 없습니다거의 대부분의 목장들이 손님을 모셔야 할 입장인데우리 목장들이 큰 희생을 치루고 오시는 분들께 은혜를 끼칠 수 있을까정말 가정교회에 대한 꿈을 가지고 돌아가서 가정교회를 하려고 하는 목사님을 도와 교회의 일꾼이 되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합니다그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가능합니다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분들이 오기 전부터 마음이 준비되게 하시고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목자님들의 따뜻한 환영과 주고받는 말 한마디에서교회에서 봉사하시는 어떤 분의 모습에서간증 한마디에서강의 중 마음을 만지는 말 한 마디에서마지막 목장에서 나누는 진솔한 나눔 한 마디에서 그 분들은 큰 은혜를 받고 결단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역사가 있으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기도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이번에 손님을 모시는 목자님들은 특별히 많은 기도로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지금부터 매주 목장 때 마다 목장 식구들과 함께 참석하는 손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그날 목장 모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가정교회 사역부는 중보기도팀을 구성해서 금식과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전 교회적인 기도제목이 참 많군요각 목장마다 허그식하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 40일 연쇄 금식을 위한 기도제목이제 평신도 세미나를 위한 기도제목 등등하지만이런 저런 기도할 제목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고우리교회를 사용하신다는 증거인 것 같아서 감사하기도 하고또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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