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15건, 최근 0 건
   

"싱싱야에 다녀옵니다." <11. 10. 2019>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9-11-09 (토) 19:54 조회 : 529
 

다음 주는 싱글들의 행사인 싱싱야 (싱그러운 싱글들의 야외예배가 있어서 저는 거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옵니다담임목사가 되고 나서는 토요일에 올라가서 얼굴만 잠깐 비추고 내려온 적은 몇 번 있지만싱싱야에 제가 참석한 적은 없었습니다그 이유 중에 하나는 싱싱야가 있는 주간이 늘 감사절 주일이었고 담임목사가 감사절에 교회를 비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올해는 감사절이 예년과 달리 한 주가 늦어져서 제가 다녀올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제가 싱싱야에 참석하려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요즈음 싱글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습니다한 때는 싱글 목장에 참석하는 싱글들의 숫자가 230명이 넘었고, 3부 예배에도 170명가량이 참석했었습니다그러던 싱글 목장이 이제는 목장 숫자도 줄고목장 참석인원도 120명대로 줄고, 3부 예배 참석인원도 90명대로 줄었습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의 미국 유학의 붐이 사그라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유학을 와서 공부를 마쳐도 미국에서 취업이 어렵다는 점그리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가도 이제는 한국에서 유학이 그리 강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 등으로 미국 유학이 더 이상 큰 매력이 없다는 것입니다게다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탓에 입국 자체가 어렵습니다지난 한 해에 미국 입국이 거절된 한국인이 2만 명이 넘는다는 신문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즈음은 청년들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우리가 수년 전 라이스와 UH 캠퍼스에서 밥을 서빙 하는 사역을 시작할 때만 해도 라이스 대학에 한국인들이 100명가량 된다는 얘기가 들리곤 했었는데이제는 한국 학생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올해 한국에서 온 유학생도 5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서올해는 어쩔 수 없이 매년 하던 캠퍼스 사역도 잠시 중단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싱글들을 섬기는 싱글 목자 목녀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격려도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조금 염려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사실 이제까지 우리 교회 사역에서 싱글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왔습니다많은 싱글들이 휴스턴에 왔다가 교회를 만나고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직장을 구하고 정착해서 가정을 꾸리고 그렇게 건강한 30, 40대로 자라주었기 때문입니다싱글 사역이 앞으로도 계속 그런 역할을 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싱싱야에 97명 정도 신청을 했고그 가운데는 18명의 VIP도 있다고 합니다역대 가장 적은 인원이 참가하지만 VIP의 비율은 전혀 줄지 않았다고 준비하는 팀들은 기뻐하고 있습니다제가 간다고 하니 예배도 전통적인 예배를 하지 않고설교 대신 싱글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질의 응답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마지막에 총 정리하는 간단한 설교를 해 달라고 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싱글들이 하나가 되도록초대한 VIP들이 모두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서는 다시 목장과 예배에 참석하는 계기가 되도록좋은 날씨와 프로그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I will be at Singsingya coming weekend and Sunday 

  

The next week, I plan to attend single’s event called SingSingYa (Meaning Fresh singles’ outdoor worship) and will have Sunday worship with them.  Since I became the senior pastor, few times, I visited the event on Saturday for a short time, but I did not have chance to participate in it more than that.  One of the reasons was timing.  Previously, the week of SingSingYa was always during Thanksgiving week and as a senior pastor, I could not leave church during Thanksgiving week.  However, this year, the Thanksgiving week is one week later than usual, so I could attend this event.


There is another reason for my participation.  These days, the number of singles in church is reduced drastically.  Once about 230 singles attended singles’ house churches and about 170 attended 3rd service.  Now, the number of singles’ house church is reduced that house church participants are 120 and third service attendees are around 90.


The biggest reason for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fad of getting education in the US is fading.  Unlike before, even after getting US degree, it is difficult to get a job in the US, and US degree is no longer great merit to Korean employers in Korea.  Because of these reasons, value of studying in America decreased significantly.  On top of that, anti-immigration policy of Trump administration made entry to the US become more difficult.  According to a newspaper, during the last year, there were more than 20,000 cases of US visa rejection for Koreans.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meet young adults.  Few years ago, when we did campus ministry at Rice and UH to provide meal to students, there were about 100 Korean students at Rice according to an estimate.  Now, it is difficult to find Korean students in those schools, they say.  This year, we had to stop the campus ministry because there are only 5 Korean students who came from Korea to attend college here.  In this situation, I want to encourage and spend some time with house church leaders for singles who work so hard to care for these young adults.

 

It is true that I am concerned of this situation.  So far, at SBC, singles’ ministry has taken a very important part.  Many singles came to Houston, met church, touched by God, became God’s children, stayed in Houston, found Job in Houston, made home here and became important thirties and forties age group of our church.  I pray that singles’ ministry will continue to play such role.


Nevertheless, this year, there are 97 participants in SingSingYa and 18 of those are VIPs.  Preparation team rejoice that although the number of participants is the lowest ever, but the ratio of VIP did not decrease.  When they learned that I am coming, they suggested me rather than traditional worship format, to have a question and answer session which geared toward singles’ issues instead of sermon and to give a short sermon which wraps up the whole session.


Please pray so that it will be a blessed event.  Pray that singles will be unified, all invited VIPs will come, have a great time and when they return, it will be a chance for them to start attending church and worship.  Also, pray for good weather and all the activities will be fun filled and go smoothly.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41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4675
415  "8월의 중요한 두 가지 일정을 소개합니다." <8. 2. 2020> 이수관목사 2020-08-01 357
414  "올해 사역박람회는 이렇게 대치합니다" <7. 26. 2020> 이수관목사 2020-07-25 340
413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7. 19.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7-18 536
412  "코로나 시대에 신앙을 지키는 노력들" <7. 12.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7-11 609
411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서 몇 가지 조치합니다." <7. 05. 2020&g… 이수관목사 2020-07-05 537
410  "자녀들에게 예절을 가르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6. 28. … +1 이수관목사 2020-06-27 566
409  "숨는 대신 관리하고 극복하며 삽시다" <6. 21. 2020> 이수관목사 2020-06-20 731
408  "악의 존재에 대한 문제" <6. 14.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6-13 518
407  "설교 좀 짧게 해 주세요." <6. 7.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6-06 764
406  "교회도 이렇게 정상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5. 31. 2020> 이수관목사 2020-05-30 1046
405  "칭찬과 격려가 가진 힘" <5. 24.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5-23 496
404  "신중함과 용기 사이에서 균형 맞추기" <5. 17.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5-16 597
403  "떼 쓰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5. 10.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5-09 508
402  "인간이 왜 죄인인가" <5. 03. 2020> E-Sub. +1 이수관목사 2020-05-02 539
401  "염려가 주는 폐해" <4. 26. 2020> E-Sub. +4 이수관목사 2020-04-25 612
400  "이 일은 어떻게 우리의 기억에 남을 것인가" <4. 19. 2020> … 이수관목사 2020-04-18 607
399  "의미있는 수난절과 부활절 주간이었습니다." <4. 12. 2020>… +1 이수관목사 2020-04-18 245
398  "온라인 헌금에 대한 문의" <4. 05.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4-04 750
397  "멘붕 대신 약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3. 29. 2020> 이수관목사 2020-03-28 693
396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것은 마음의 평안을 잃는 것" <3. 22. … +1 이수관목사 2020-03-21 884
395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업데이트" <3. 15. 2020> +2 이수관목사 2020-03-14 1252
394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립니다" <3. 8. 2020> 이수관목사 2020-03-07 1054
393  "지금의 시대를 놓고 특별히 기도해 주세요" <3. 1. 2020> 이수관목사 2020-02-29 983
392  "도덕의 기초는 어디서 왔는가" <2. 23.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2-22 493
391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될 때" <2. 16. 2020> 이수관목사 2020-02-15 50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