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87건, 최근 0 건
   

"나는 근심하나 항상 기뻐하고.." <12. 29. 2019>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9-12-28 (토) 17:03 조회 : 428
 

2019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올 한해 우리교회의 모습은 어땠는지어떤 열매가 있었는지 말씀드립니다지난 한해 새로 등록하신 분은 114명이었습니다휴스턴에 한국 분들의 유입이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이 정도의 새교우가 있었다는 얘기는 그만큼 우리 성도님들이 부단히 하나님을 모르시는 분들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는 의미여서 참 감사합니다

 

올 한해 주일예배 장년 출석의 평균은 968명이었고새로 예수님을 영접한 분은 74우리교회에서 구원받고 침례 받은 분은 72명이었습니다예전보다 많이 준 것은 틀림없지만그래도 여전히 적지 않는 분들이 하나님을 새로 만났고함께 울고 웃으며 기뻐했습니다.  

 

삶공부의 참여는 예전보다 저조했습니다생명의 삶은 3회에 걸쳐서 128명이 졸업을 하였고생명의 삶을 제외한 기타 삶공부는 8과목에 133명이 졸업했습니다이와 별도로 1공부는 확신의 삶에 46명이 마치고 26명이 허그식을 했고하경삶은 6명이 마쳤습니다내년에는 삶공부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라고특별히 대행 목자님들은 하경삶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72명이 침례를 받으셨는데허그식 하는 분들이 적은 이유는 아마도 급히 떠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럴 것입니다따라서 영접을 하고 나면 꼭 서둘러서 확신의 삶을 하시길 바랍니다구원받은 사실과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허그식을 하고 나면 훨씬 안정적인 신앙인으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봉선은 10개국으로 14개팀 총 247명이 다녀오셔서 많은 분들이 선교의 부르심에 동참해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또한 가정교회로서의 섬김도 여전했습니다. 2월 목회자 세미나에 96, 7월 목자 컨퍼런스에 88, 9월의 목회자 컨퍼런스에 116그리고 10월 평신도 세미나에 168명이 참석하셨는데 열심으로 섬겨드렸습니다

 

이런 많은 열매에도 불구하고 저는 올 한해 개인적으로 교회의 이런 저런 모습을 보면서 근심이 참 많았습니다새교우가 줄고 있다는 사실이 장기적으로 교회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였고삶공부의 참여가 저조한 사실에도 걱정이 많았습니다또한 성도님들의 삶을 보면서도 근심이 많았습니다올해는 특별히 병을 얻은 분들이 많았고직장을 잃는 분들은 여전했고사업이 어렵고 앞으로가 걱정이 된다는 기도제목을 접할 때 마다작은 사건 사고때 마다 근심했습니다

 

어느 날 보니 새벽기도 자리에 앉으면 늘 깊이 근심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왜 이런가.. 그러던 어느 날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라는 (고후6:10) 구절이 생각이 났습니다사도바울의 서신을 보면 그도 늘 근심합니다교회의 현실을 근심하고성도들의 믿음의 현주소를 근심하고자기 앞에 놓인 현실을 근심합니다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기쁨을 잃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그제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 담임목사가 교회를 향한 근심으로 울지 않는다면 목사도 아니지..’ 하지만 그 근심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채워 가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제야 사도바울의 삶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내 깊은 속에서 기쁨이 찾아지기 시작했습니다우리는 현실과 상관없이 내 안의 큰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The year of 2019 is coming to an end.  I want to share with you this year’s church activities and results. There were 114 people who newly registered.  Considering the reduction of Korean influx in Houston, these many newcomers mean great effort of our congregation seeking unsaved souls, which I am truly thankful.


This year’s average number of Sunday worship attendants is 968, there was 74 people who accepted Jesus as saviour, and 72 people was saved and baptized in SBC.  It is definitely less than what it used to, but still quite many people met God and cried, laughed and rejoiced together.


Participation to life bible study classes was lower than before.  128 people completed Living Life bible study class which was offered 3 times this year.  There were 8 other bible study classes and 133 people completed these classes.  Other than that, one to one study was Arrival Kit, which 46 people went through and 26 people had hug ceremony and 6 people finished Experiencing God class.  I pray that more can take bible study classes next year and more Acting shepherd will take Experiencing God class.


Even though 72 people was baptized but the reason that hug ceremony is much less was that many of them had to leave America in a hurry.  Therefore, after accepting Jesus, please hurry to finish Arrival Kit.  As a new believer going through hug ceremony to confirm the fact of salvation and how to live as a God’s child will settle your position firmly as a new believer.


Short term mission was to 10 countries total of 14 teams and 247 participants answered God’s call and shared His grace.  Also, we served for house church system as always; February Pastor’s seminar 96 participants, July Mokja conference 88 came, September Pastor’s conference 116 and October Layman’s seminar 168, we served them all with all our hearts.


In spite of all these results, I had many concerns personally as I looked at this and that of church.  Reduction of new comers will have long term effect for church which concerned me and I was worried low participants of life bible study.  I also concerned as I hear about church members’ struggle in life.  Specially this year, many got sick, some lost job, some struggle in business and worried over their future.  As I read those prayer requests, I was concerned and worried for them.


One day in my morning prayer time, I realized I was in deep concern about this and that.  Why am I like this...?  Then, word of 2nd Corinthian 6:10 came to me,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As we see in epistles of apostle Paul, he is always concerned.  He was concerned of the current state of church, faith of congregation and situation facing him.  Nevertheless, he confessed that he did not lose joy. 

 

I was somewhat relieved.  ‘That is right.  As a senior pastor, if I do not cry over concerns for my church, I am not fit to be called a pastor.’  However, in the middle of many concerns, fill it with joy from God is the life given to me.  Then, I started to understand the life of Apostle Paul and joy came from within.  Regardless of situation, we can have a great joy.  This is something I am learning.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387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4065
387  "관계의 기술" <1. 19. 2020> 이수관목사 2020-01-18 213
386  "변화를 향한 끝없는 갈구" <1. 12. 2020> 이수관목사 2020-01-11 317
385  "올 한 해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1. 5. 2020> E-Sub. 이수관목사 2020-01-04 355
384  "나는 근심하나 항상 기뻐하고.." <12. 29.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12-28 429
383  "자녀들이 한국말을 잊지 않도록" <12. 2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12-21 379
382  "무균실 같은 환경은 도리어 좋지 않습니다." <12. 15. 2019>… 이수관목사 2019-12-14 400
381  "연말 행사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12. 8.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12-07 500
380  "내년 세겹줄 기도회를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12. 1. 201… 이수관목사 2019-12-01 684
379  "여행을 다녀온 뒷얘기들" <11. 24. 2019> E-Sub. +2 이수관목사 2019-11-23 509
378  "우리 결혼한지 30년 되었어요." <11. 17. 2019> E-Sub. +3 이수관목사 2019-11-16 543
377  "싱싱야에 다녀옵니다." <11. 10.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11-09 408
376  "기도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옵니다." <11. 3. 2019> +1 이수관목사 2019-11-02 503
375  "카자흐스탄에서의 중간보고를 드립니다." <10. 27. 2019> +1 이수관목사 2019-10-27 337
374  "다빈치 코드가 얘기하는 성경" <10. 20. 2019> 이수관목사 2019-10-19 336
373  "긴 출타에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 13. 2019> E… 이수관목사 2019-10-12 519
372  "다빈치 코드의 주장들에 대한 반론" <10. 6.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10-05 413
371  "다빈치 코드라는 제목의 영화" <9. 29.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9-28 499
370  "강한 교회 자랑스러운 공통체" <9. 22. 2019> +1 이수관목사 2019-09-21 640
369  "기도제목이 넘쳐납니다" <9. 15. 2019> 이수관목사 2019-09-14 524
368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9. 08. 2019> +2 이수관목사 2019-09-07 676
367  "자랑스러운 집사회 그리고 집사님들" <9. 0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8-31 651
366  "처형이 다녀갔습니다." <8. 25. 2019> 이수관목사 2019-08-24 663
365  "철야 중보기도의 시간과 요일을 바꿉니다." <8. 18. 2019> 이수관목사 2019-08-17 464
364  "백혜원 전도사님의 후임을 소개합니다." <8. 11. 2019> +2 이수관목사 2019-08-10 1031
363  "기도의 자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8. 04.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8-03 71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