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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를 채워주는 전도" <5.30.2010>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0-05-29 (토) 21:38 조회 : 667
(2010년 05월 29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목회자코너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확실히 영혼구원의 사명감에 불타는 교회입니다. 연수오신 목사님들이 목자 목녀님들을 면담하고 난 후에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그 얘기를 하도록 훈련받은 사람들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교회에서는 전도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일 년에 몇 번씩 시기를 정해놓고, 한 생명 구원주일, 총 동원 전도주일 등의 이름으로 애를 쓰지만 별로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정말 전도가 자연스럽게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들이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 보는 분을 보면, 일단은 안 믿는 분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접근하고, 혹시 새로 이사 온 분들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으로 가지고 접근하는 것을 보면 전도와 섬김이 생활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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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교인들은 대부분 목장에 참석하는 VIP 분들을 교회로 이끌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정교회를 하시는 많은 목사님들의 고민 중에 하나는 목장에만 참석하는 VIP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려는 열정이 부족해서 목장에만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교회의 경우는 어떻게 해서든 목장에 참석한 사람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고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소원이 있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게 됩니다.



이런 소원들이 너무 강해서 때론 그것이 상대방에게 건수 올리려고 접근하는 것으로 억울하게 오해를 사기도 하고, 또 때로는 너무 강요하다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을 가끔 봅니다. 얼마 전에도 그런 과도한 전도를 한다고 나눔터에다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VIP 분도 있었지만, 저는 그런 욕을 먹는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부정한 일에 연루되어 욕을 먹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즈음 그런 일로 욕을 먹는 것이야 얼마든지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다만 한 가지 우리가 유념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신앙을 우월감으로 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구원받은 사람의 우월감을 가지고 "귀한 것을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을 것이지"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잘못을 범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전도할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가 있고, 우리도 하다가 지치고 마음 상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에서 그들도 모르게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과 허무를 덜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해야 하고, 아직 그런 영적인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육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되어야 하고, 그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그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 보아야 할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오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낮아지고 필요를 채워주는 전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수관 목사



소영아 2010-06-03 (목) 07:44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개합니다.
예전에는 우월감으로 정말 다른 VIP들을 대했던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뭔데 그런식으로 다른사람들을 대했는지......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 마음을 정말 콕콕 찌르시네요. ㅎㅎㅎ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섬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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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승아 2010-06-05 (토) 01:10
저희도 더욱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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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2010-10-16 (토) 06:08
퍼가서 우리교회 성도와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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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l 2014-01-18 (토) 08:45
That insight solves the prelbom.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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