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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 대해 아십니까?" <7.1.2012>

글쓴이 : 최영기목사 날짜 : 2012-06-30 (토) 07:46 조회 : 1441
(2012년 06월 30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목회자코너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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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NASA 외에 보여줄 것이 없습니다. 휴스턴 역사를 소개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책을 사고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배운 것 몇 가지를 나눕니다.



휴스턴 한인 인구는 뉴욕, LA, 시카고, 애틀랜타 등에 비해 아주 적고 인근 댈러스의 1/3도 안 되기 때문에 타지에서 사는 한인들은 휴스턴을 작은 도시로 생각하지만, 2010년 통계에 의하면 휴스턴은 인구 숫자로서 미국에서 4번째 큰 도시입니다.



텍사스는 한때 독립 국가였습니다. 멕시코의 한 주였던 텍사스에서 주민들이 1835년 10월에 샘 휴스턴 장군의 지휘 하에 독립운동을 일으켰습니다. 현 휴스턴 시 북동쪽에 있는 San Jacinto에서 멕시코 대통령/장군이었던 Santa Anna의 군대를 패배시키고 1836년에 텍사스 공화국 (The Republic of Texas)을 설립하였습니다. 텍사스 공화국은 10년 동안 존속하다가 1846년에 미 연방 합중국에 가입하여 텍사스 주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을 4대까지 배출했는데 휴스턴 장군은 1대와 3대를 역임했습니다.



텍사스 공화국이 설립되면서 동부에 사는 주민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 가정 당 4,428 에이커를 무상으로 배부했습니다. (참고로, 우리 교회 부지가 약 20에이커입니다.) 가족 중에 노동할 수 있는 성인 남자가 있으면 1인 당 177 에이커를 더 주었습니다.



뉴욕의 부동산 투기업자 이었던 Augustus Chapman Allen과 John Kirby Allen이 현 휴스턴 지역에 6,642 에이커를 구입하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도시를 휴스턴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보는 Chapman, Kirby, Allen이라는 이름의 거리는 이 창립자들을 기념하여 이름 붙여진 거리입니다. 휴스턴은 텍사스 공화국이 건립되었을 때 첫 수도로 지명되었습니다. (참고로 현 텍사스 수도 어스틴은 텍사스 공화국 첫 국무장관 Stephen F. Austin을 기념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1901년 버몬트 근처에서 유전이 발견되면서 휴스턴에서 석유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50년 에어컨의 발명과 더불어 많은 석유회사들이 휴스턴으로 본부를 옮기기 시작함으로 지금과 같이 미국 석유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휴스턴은 세계에서 제일 큰 메디컬 센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1893년에 George H. Hermann이 자선병원을 세우도록 땅을 기증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병원이 우리 교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Memorial Hermann Hospital의 전신입니다. 이후에 많은 병원과 연구소가 들어서면서 현재의 거대한 메디컬 센터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마태성 2012-06-30 (토) 08:03
휴스턴하면 서울교회인데.... 목사님께서 휴스턴의 역사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중국에서 마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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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0000-00-00 (수) 00:00
Texas가 나라였기에 미국의 주 중에 주기를 미국 국기와 같은 높이로 계양할 수 있는 유일한 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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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국 2012-06-30 (토) 19:26
또 하나의 자랑,... "휴스턴서울교회"가 빠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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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2012-06-30 (토) 22:37
최목사님이 숫자를 말씀하시면 대개는 틀린 것이라고 스스로 장담하시기에, 정말 그런가? 하고 찾아 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한어부 교회 부지가 7 에이커, NLF 부지가 3.8 에이커, 도합 10.8 에이커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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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우 2012-07-01 (일) 17:44
최 목사님께서 교회부지가 10 에이커라고 제대로 쓰셨는데 제가 잘 못된 정보로 최 목사님의 바른 숫자를 고치게 했습니다.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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